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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80대 부부, 보이스피싱으로 15억 잃을 뻔…경찰 도움으로 피해 막아
80대 부부, 보이스피싱으로 15억 잃을 뻔…경찰 도움으로 피해 막아
Gelişiyor
연합뉴스3 sa önceCrime2 dk okumaSouth Korea

80대 부부, 보이스피싱으로 15억 잃을 뻔…경찰 도움으로 피해 막아

Hızlı Bakış

80대 부부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전 재산 15억원을 잃을 뻔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개입으로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악성 앱 설치 및 가짜 사이트 접속을 통해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인 사기범들의 수법을 파악하고 계좌 지급 정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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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부부가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의 말에 속아 전 재산 15억원을 이체하려다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했다. 사기범들은 동사무소 직원, 금융감독원, 검찰 등을 사칭하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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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보이스피싱에 속아 평생 모은 15억원을 날릴 뻔했던 80대 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았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양시에 사는 80대 A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동사무소 직원이라는 전화 속 상대는 "어떤 분이 선생님이 써줬다며 위임장을 가져왔는데 진위를 확인하려 전화했다"고 말했다.

A씨가 "위임장을 써준 적이 없다"고 답하자 전화 상대는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다"며 겁을 주기 시작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검찰을 사칭한 전화가 왔고 이들은 "선생님(A씨)의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으며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속였다. 이 과정에서 A씨 휴대전화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악성앱이 설치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A씨가 휴대전화로 대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해 보니 실제로 본인의 이름과 사건 번호가 나왔다. 범죄 조직이 악성 앱 설치를 통해 만든 가짜 사이트였지만 A씨는 속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A씨 부부는 "조사를 받기 위해서는 계좌 내 금액이 범죄에 이용되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니, 이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믿고 전 재산 15억원을 한 계좌에 모아둔 후 이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경찰은 악성앱이 설치돼 악성사이트 접속 기록이 있는 휴대전화를 모니터링 하던 중 A씨를 포착하고 경찰관들을 보냈다.

A씨 부부를 만난 경찰관들은 돈이 이체되기 직전 악성앱을 제거하고 계좌 지급 정치 조치를 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처음에는 경찰관들을 불신하던 A씨 부부는 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보이스피싱이 우리에게 생길지 꿈에도 몰랐다"며 "전 재산이었는데 경찰관분들 덕분에 지키게 돼 고맙고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역예방순찰대의 '피싱범죄 타깃형 예방활동'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악성 앱 설치 또는 악성 사이트 접속으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예방 활동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피해자를 만나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Açık Sorular

  • 사기범들의 신원은 확인되었는가?
  • 악성 앱 설치 경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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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haber ilk olarak şurada yayınland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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