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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연구원이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을 10.16%로 전망하며 AI 열풍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AI 투자 규모, 수익 모델, 인프라 병목 현상 등이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자본 지출 둔화 우려는 올해보다는 내년 이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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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연구원은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을 10.16%로 전망하며 AI 열풍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예측치 3.71%에서 크게 상향된 수치다.
중앙연구원, 'AI 자본 지출 둔화' 우려에 "올해 발생할 확률은 낮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대만 최고 권위의 국책 연구기관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1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3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연구원 경제연구소 종합경제예측팀은 이날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10.16%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예측치 3.71%에서 무려 6.45%포인트나 끌어올린 수치다.
이번 전망치는 지금까지 나온 대만 싱크탱크들의 성장률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수준이며, 올해 성장률을 10%대로 내다본 기관은 중앙연구원이 처음이다.
예측팀을 대표해 발표에 나선 린창칭 연구원은 대만의 경기를 '해가 더 높이 솟아오르는 형국'(旭日更升)에 비유하며 "AI 하드웨어 수요는 단순한 경기 순환 주기를 넘어 세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고성능 컴퓨팅 능력 구축을 위한 핵심 투자"라면서 "글로벌 과학·기술 공급망 내 대만의 성장 동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AI 및 고성능 컴퓨팅·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지속되면서, 고성능 반도체와 서버, 관련 부품의 수출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다만, 대만 정부와 싱크탱크들이 잇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높이는 와중에도 몇 가지 변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글로벌 AI 투자가 새로운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이 됐지만, 향후 진행 과정은 자본 지출(capex) 규모와 수익 모델 실현 상황, 인프라 병목 현상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만약 AI 관련 기업의 금융 레버리지가 지속해서 확대될 경우 국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리스크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자본 지출 둔화' 우려에 대해 린 연구원은 "올해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며, 관련 영향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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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ay zekâ öngörüsü — kesinlik taşımaz
AI 자본 지출 둔화는 올해 발생 확률 낮음, 내년 이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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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투자 규모와 수익 모델 실현 시점은?
- 인프라 병목 현상 해소 방안은?
- AI 관련 기업의 금융 레버리지 확대 정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