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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경찰, '여고생 살해범' 수사 정보 가족에게 유출 정황…검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검토
경찰, '여고생 살해범' 수사 정보 가족에게 유출 정황…검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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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4 sa önceCrime2 dk okumaSouth Korea

경찰, '여고생 살해범' 수사 정보 가족에게 유출 정황…검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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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체포 후 수사 정보를 현직 경찰관인 피의자 아버지에게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검토 중이며, 경찰청은 관련 의혹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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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피의자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에게 유출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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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 수십차례…경찰 "통상적 절차와 안내였다"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를 체포했던 경찰이 주요 수사 상황을 현직 경찰관인 피해자 가족에게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윤기 체포 후 수사를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 신청 등 수사 진행 내용을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모 경감에게 휴대전화 통화로 알려줬다.

장윤기 체포 직후 장 경감과 광산경찰서 간 전화 통화는 수십차례 이뤄졌는데, 가족을 동원한 피의자 설득과 신병 구속 절차에 따른 안내 등 여러 내용이 혼재돼 있다.

경찰은 수사팀 전원이 입회한 진술 녹화실 내부에서 이뤄진 피의자와 보호자 간 전화 연결 등 여느 사건과 다른 점이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일련의 통화 사실을 수사 기록에 기재하지는 않았다.

또 수십건에 달하는 통화 이력에 대해 각각의 주체와 구체적인 내용도 전부 파악하지는 못했다.

장윤기의 본가 압수수색 등 보완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등 수사팀 관계자의 범죄 혐의점 여부를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는 내용을 공개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살인 범행을 하고 붙잡힌 장윤기의 구속과 압수수색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보호자와 개별 연락은 장 경감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최하위직이 주로 맡았다"고 해명했다.

경찰청 본청은 장윤기 수사 담당 경찰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윤기 자취방의 '훼손된 리얼돌', 피해자 미행 및 살해 후 도주 등에 사용한 차량(SUV) 등 증거를 보존하지 않고 수사 초기에 가족에게 인계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 리얼돌에 대한 과학수사 보고서가 검찰에 제때 송치되지 않은 경위, 장윤기 자취방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를 장 경감에게 전달한 과정에 대해서도 감찰 중이다.

Açık Sorular

  • 유출된 수사 정보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경찰의 해명은 사실과 부합하는가?
  • 감찰 조사의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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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의 아들인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이 직접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A 경감이 장윤기의 차량에서 범죄 증거물을 없앤 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며, 검찰은 경찰 수사팀과 장윤기 아버지 간 유착 의혹을 직접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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