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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글라셈'의 주식 6,382만주를 3,191억원에 취득한다.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의 동우화인켐과 협력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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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글라셈'의 주식 6,382만주를 3,191억원에 취득하며, 이는 글로벌 빅테크의 유리기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세 줄 요약
삼성전기는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JV) '글라셈'(GlaSSEM·가칭)의 주식 6천382만주를 3천191억원에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글로벌 빅테크의 유리기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삼성전기의 구상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합작법인 설립은 글라스 코어의 핵심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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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미토모와 본 계약 체결…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JV) '글라셈'(GlaSSEM·가칭)의 주식 6천382만주를 3천191억원에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삼성전기의 글라셈 지분율은 66.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9월 1일이다.
글라셈은 삼성전기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의 100%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이 공동 설립하는 합작법인이다. 총 출자 규모는 약 4천800억원으로 삼성전기가 약 66%, 동우화인켐이 약 34%를 각각 보유한다.
사명은 글라스(Glass), 삼성(Samsung), 스미토모(Sumitomo), 일렉트로닉(Electronic), 머티리얼(Materials)의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양사의 소재·공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용 유리 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작법인은 경기도 평택 동우화인켐 사업장 내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내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생산설비 구축과 공정 안정화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유기소재) 기판보다 열팽창률이 낮고 평탄도가 우수해 인공지능(AI) 서버와 고성능컴퓨팅(HPC)용 반도체 패키지에 적합한 차세대 기판으로 꼽힌다.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글로벌 빅테크의 유리기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삼성전기의 구상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합작법인 설립은 글라스 코어의 핵심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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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셈,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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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라셈의 구체적인 생산 능력은?
- 차세대 반도체 기판 시장 경쟁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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