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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중앙아시아 한국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초국경 시대의 중앙아시아 한국학-상호이해와 지식의 공유'를 주제로 제1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11개국 150여 명이 참가해 한국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 대학 83곳에서 4천여 명의 학생이 한국학 강좌를 수강 중이라는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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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상호 이해 증진과 연구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에서 한국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14회 중앙아시아 한국학교수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학교수협의회와 함께 오는 26∼27일 여는 학술대회는 '초국경 시대의 중앙아시아 한국학-상호이해와 지식의 공유'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협의회는 2014년에 창립된 한국학 연구자 협의체로 중앙아시아 한국학 교육·연구 협력과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을 비롯해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튀르키예, 조지아, 인도, 한국 등 총 11개국에서 한국학 연구자와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학술대회 기간 언어, 정치·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한국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국제 학술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 언어의 유형론과 보편성 ▲ 한국 정치 언론의 언어 화용론적 분석 ▲ 탈식민적 관점에서 다시 묻는 세계시민교육 ▲ 중앙아 한국어 교육이 소프트 파워 확산에 미치는 영향 ▲ 디지털 관광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환경 인식 형성 등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초국경 시대에 부합하는 한국학 연구 확장 가능성과 지역 간 지식 공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앙아 한국학교수협의회 부회장인 고호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 교수와 협의회 간사인 장호종 카자흐스탄 아블라이한대 교수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중앙아시아 한국학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한국학 또는 한국어 정규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우즈베키스탄 34개, 카자흐스탄 28개, 키르기스스탄 16개, 타지키스탄 4개, 투르크메니스탄 1개 등 총 83개 대학이며 학생 4천여 명이 한국어 및 한국학 관련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F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활발한 한국어 교육 수요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지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학 연구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çık Sorular
- 중앙아시아 한국학의 구체적인 미래 발전 전략은 무엇인가?
- 국제 학술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