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 올 상반기 역대급 매수세…S&P 500 하락일엔 3.5배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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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S&P 500 지수가 하락한 날 일평균 매수금의 3.5배를 사들이는 등 역대급 매수세를 보였다. 시타델 증권은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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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세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S&P 500 지수가 하락한 날에 일평균 매수금의 3.5배에 달하는 규모로 주식을 사들였다.
S&P 500 하락한 날에 일평균의 3.5배 매수
5~6월 특히 강한 매수세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타델 증권의 주식·주식 파생상품 전략 책임자 스콧 루브너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 상반기 미국 개인투자자들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하락한 날 기존 일평균 매수금의 3.5배 규모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타델 증권이 관련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강력한 매수세로, 밈 주식 열풍이 일었던 2021년의 기록도 넘어선 것이다.
개미들의 매수세는 S&P 500 지수가 상승한 날에도 이어졌다.
S&P 500 지수가 상승한 날의 경우 일평균 매수금의 1.5배에 달하는 금액을 매수했다고 루브너는 밝혔다.
S&P 500 지수가 중동 전쟁과 금리 전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3월 저점 이후 약 17% 상승한 데에는 이러한 개미들의 매수세가 일조했다.
루브너는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는 과거처럼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현대 주식 시장의 구조적 특징으로 진화했다"면서 "미국 주식 시장 전반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과 6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는 특히 더 강했다.
시타델 증권을 통한 5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시타텔 증권 기준 사상 최대였다. 스페이스X가 상장한 6월에는 5월 기록을 넘어섰다.
루브너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고조된 이번 시기는 이전에 보였던 시기와는 다르다며 이전 시기와 달리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와 여러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섹터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Açık Sorular
-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될 것인가?
- 이러한 매수세가 시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