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구인 건수 760만건, 시장 예상 상회하며 견조한 노동시장 유지
5월 미국 구인 건수가 760만건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며 견조한 노동시장 수요를 보였다. 2월 약화 우려에도 3월 이후 회복력을 유지했으며, 금융시장은 7월 2일 발표될 6월 고용보고서의 안정세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5월 미국 구인 건수가 760만건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며 견조한 노동시장 수요를 보였다. 2월 약화 우려에도 3월 이후 회복력을 유지했으며, 금융시장은 7월 2일 발표될 6월 고용보고서의 안정세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대한상의와 국내 대기업 30여 곳이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K-뉴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총 4,400명을 선발하며, 약 900만원 교육비 전액 지원 및 훈련 수당 지급, 취업 취약 계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실업급여 지급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고용보험 밖 취업자 감소, 실업급여의 후행지표 성격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산시는 미취업 청년 189명에게 5개월간 사회연대경제 분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월 최대 234만원 임금과 4대 보험료 지원,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정부의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 참여사로 53개 기업을 선정했다. 두산로보틱스, CJ ENM,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참여하며, 미취업 청년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기업의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정치권에서 근로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 결과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근로소득세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과표구간 상승효과는 11~46% 수준에 그쳤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760만 건으로 전월 대비 73만 1천 건 증가하며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특히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의 구인 증가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