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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조선 3척, 미국의 해상 봉쇄 뚫고 아라비아해 진입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서명하기 전, 이란 유조선 3척이 미국의 해상 봉쇄망을 뚫고 아라비아해로 진입했다. 이들 선박은 총 380만 배럴의 원유를 운반 중이며, 목적지는 미확인이다. 이는 이란의 석유 수출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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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서명하기 전, 이란 유조선 3척이 미국의 해상 봉쇄망을 뚫고 아라비아해로 진입했다. 이들 선박은 총 380만 배럴의 원유를 운반 중이며, 목적지는 미확인이다. 이는 이란의 석유 수출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두 달간의 해상 봉쇄를 해제했다고 이란 외무차관이 밝혔다. 이는 19일 예정된 종전 협정 공식 서명식을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봉쇄 해제 조치는 이미 시작되었다.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제재를 위반한 팔라우 선적 유조선을 공격해 인도인 선원 3명이 사망했다. 인도 정부는 미국 대사대리를 초치해 항의했으며, 국제해사기구도 이번 공격을 규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작전을 통해 지난 6주간 100척의 선박을 회항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의 자금줄을 압박해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려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