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낙동강 취수원 조류경보 '관심'서 '경계'로 격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조류 독소 10종을 감시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조류 독소 10종을 감시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 칠서 및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만 개를 넘었으며, 창원시는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고했다.

전남 곡성군 조상래 군수가 섬진강 유역을 전담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조 군수는 섬진강 유역의 재해 대응 및 수질·생태 관리의 독립적 체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곡성 설치를 요청했다.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 유역환경청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 광양시는 섬진강 수질 보전, 염해 갈등 해소, 재해 예방 등을 위해 광양이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김성환 장관은 검토 의사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순찰과 드론 감시 등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녹조 발생 현황뿐 아니라 주변 불법 행위도 감시하며 적발 시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보령호 취수탑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천 개를 초과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조류경보 발령으로, 금강청은 여름철 수온 상승과 강한 햇빛이 원인으로 분석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CCTV 모니터링 등 정보 공유 및 인력, 장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환경청이 낙동강 강정고령지점에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만 셀/㎖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수온 상승으로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도가 낙동강 상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수자원공사, 시군과 함께 축산·생활 분야 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 녹조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퇴비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하·폐수처리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