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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시아 제재 70건 추가 발표…그림자 함대·금융망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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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6.06.2026العالم2 dk okumaSouth Korea

영국, 러시아 제재 70건 추가 발표…그림자 함대·금융망 겨냥

نظرة سريعة

영국이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그림자 함대, 군수품 공급망, 금융 네트워크 등을 겨냥한 추가 제재 70건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로 올해 영국이 러시아에 가한 제재는 약 500건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러시아 북극 LNG 2 프로젝트 연계 운반선에 처음으로 제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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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재를 가해왔다. 이번 제재는 기존 제재의 효과를 강화하고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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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서방 제재를 회피해 전쟁 자금을 조달하는 러시아 그림자 함대와 군수품 공급망, 금융 네트워크 등을 겨냥한 추가 제재 70건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국이 올해 들어 러시아 개인이나 기업, 선박에 대해 가한 제재는 약 500건으로 늘어났다.

영국은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여러 전선에서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재엔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0여 척이 대상이 됐다.

특히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러시아 북극 LNG 2 프로젝트와 연계된 LNG 운반선에 제재를 가했다. 이들 운반선은 러시아가 최근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매한 것으로, LNG 수백만t 수출로 크렘린궁에 전쟁자금을 대는 데 쓰인다고 영국 외무부는 지적했다.

전쟁 이후 영국이 제재한 그림자 함대 유조선과 LNG 운반선은 600척을 넘는다.

영국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침공에 필요한 서방 기술을 획득한 의혹을 받는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장교 10명과 기업 3곳을 제재했으며, 이들에게 서방 기술을 제공하는 데 연루된 위장업체라며 넵튠(Neptune)도 제재 대상에 올렸다.

러시아 테크 기업 얀덱스의 금융 계열사 얀덱스은행, 대형 보험업체 로스고스타크 등 전쟁을 돕는 금융업체도 제재 대상이 됐다.

러시아뿐 아니라 중국, 태국, 튀르키예에 주요 군 장비를 제공한 제3국 공급자들도 제재를 받는다.

프랑스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키어 스타머 총리는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전시 경제를 강화해 유럽 안보를 위협하는 선박과 자금, 행위자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G7 동맹국들과 함께 우리는 계속 푸틴(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أسئلة مفتوحة

  • 추가 제재의 실질적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 러시아의 제재 회피 시도는 어떻게 대응될 것인가?
  • G7 동맹국들의 추가 공조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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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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