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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대정전 이틀 만에 복구…당국 "연료 부족으로 추가 정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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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5 sa önceالعالم2 dk okumaSouth Korea

쿠바 대정전 이틀 만에 복구…당국 "연료 부족으로 추가 정전 가능"

نظرة سريعة

쿠바에서 지난 6일 발생한 대정전이 이틀 만에 복구되어 전국에 전력이 공급됐다. 하지만 당국은 연료 부족으로 추가 정전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주민들은 "불을 켜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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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노후화된 인프라와 연료 부족으로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해 왔으며, 미국 정부의 봉쇄 강화 이후 상황이 악화되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대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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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지난 6일 대정전이 발생한 쿠바에서 이틀 만에 전력이 완전히 복구됐다고 현지 관영 언론 쿠바데바테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일 새벽 1시 10분께 전력망이 복구돼 전국 모든 지역에 전력이 공급됐다.

다만 쿠바 당국은 연료 부족으로 인해 추가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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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연료 부족으로 추가 정전 발생 가능"…주민들 "불 켜라" 항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지난 6일(현지시간) 대(大)정전이 발생한 쿠바에서 이틀 만에 전력이 완전히 복구됐다고 현지 관영 언론 쿠바데바테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일 새벽 1시 10분께 전력망이 복구돼 전국 모든 지역에 전력이 공급됐다. 다만 쿠바 당국은 연료 부족으로 인해 추가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펠릭스 에스트라다 에너지광물부 국장은 국영 방송을 통해 전력 생산 부족으로 인해 국가 전역에서 정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는 노후화된 인프라와 연료 부족으로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해 왔으며 미국 정부의 봉쇄가 강화된 지난 1월 이후부터는 상황이 더 악화했다. 올해 들어서만 국가 전력망이 마비되는 대정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시위도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은 7일 밤 아바나 전역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냄비를 두드리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불을 켜라"라고 외쳤다. 로이터는 쿠바 당국이 이날 밤 전력망 대부분을 다시 연결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연료 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주민이 어둠 속에서 전기 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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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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