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cratic Party's Jeon Jae-soo and Busan elected officials pay respects at former President Roh Moo-hyun's grave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민주당 소속 부산 지역 당선인들이 4일 부산 충렬사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전재수 당선인 등 민주당 부산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9시 50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방문, 참배했다.
전 당선인은 "20년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저를 일으켜 세워주셨던 주민 여러분께 부산 18석 가운데 단 한 석만은 꼭 지켜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는데, 하정우 후보를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는 저의 부족함이 너무나 아프고 또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왜 우리의 절박함이 더 깊이 닿지 못했는지, 왜 시민의 마음을 끝내 붙잡지 못했는지, 왜 우리의 진심이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는지 처절하게 성찰하겠다"며 "낙선한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비전을 모아 저의 어깨에 메고 뛰겠다. 민주당이 부산시민들께 더 온전하게 사랑받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충렬사 참배 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전 당선인은 친노(친노무현계) 그룹의 막내로 노 전 대통령 재직 때 경제정책 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 제2부속실장 등을 지냈다.
전 당선인은 지난 2일 부산시장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