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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천성호, 2연패 탈출 이끈 결승타… "감독님 믿음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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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sa önceرياضة3 dk okumaSouth Korea

LG 천성호, 2연패 탈출 이끈 결승타… "감독님 믿음 덕분"

نظرة سريعة

LG 트윈스의 내야수 천성호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천성호는 부진했던 5월을 딛고 6월 타격감을 회복했으며, 벤치의 믿음과 함께 한 타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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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천성호는 4월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5월 부진하며 입지가 좁아졌다. 군 복무 후 복귀한 2024년에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으나, 최근 타격감을 회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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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8회, 승부를 가른 건 묵묵히 한 타석을 기다려온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천성호(28)의 간절함이었다.

천성호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4-4로 맞선 8회초 1사 1, 2루에 대타로 나섰다.

한 번의 스윙으로 팀에 승리를 안길 수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천성호는 키움 원종현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138㎞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는 그대로 결승타가 됐고, LG는 10-4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천성호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경기 들어가기 전에 형들이 '정신 차리자'고 얘기했다"며 "2연패도 끊어야 했고, 전반기 남은 경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초반 천성호의 입지는 지금과 달랐다.

천성호는 4월 24경기에서 타율 0.361로 주전급 활약을 펼쳤지만, 5월 25경기에서는 타율 0.145에 그쳤다.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 비중이 늘었고, 천성호의 마음은 2024시즌 때 기억과 겹쳐 더 무거워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2024년에도 그는 당시 4월 타율 0.361로 출발이 좋았지만, 5월(0.141)부터 급격히 부진했다.

그는 "4월에 잘하다가 5월에 다시 안 좋아지니 2024년이 생각났다"며 "'나는 항상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팬들도 그렇게 보는 것 같아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지난달 17경기에서 타율 0.364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되찾았다.

올 시즌 타율도 0.289(187타수 54안타)로 끌어올렸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벤치의 믿음이었다.

천성호는 "모창민, 김재율 두 분의 타격 코치님이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다시 준비하면 기회가 오고, 4월처럼 칠 수 있다. 그건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말해주셨다"며 "감독님도 '미안하지만 기회는 또 오니까 준비 잘하고 있으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믿음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근 천성호는 까다로운 강속구 투수를 상대할 때 대타 카드로 기용되는 편이다.

개인 성적에는 손해가 될 수 있는 역할이지만, 천성호는 받아들였다.

그는 "팀이 잘하고 있으니까 제가 기회를 그렇게밖에 못 받는다고 생각한다. 제가 잘하고 팀이 못하면 소용없다"며 "한정적인 기회 속에서도 해내려고 준비하다 보니 조금씩 잘 맞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천성호는 한 타석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도 다시 잡았다.

그는 "요즘은 한 타석에서 '스윙 세 번만 시원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임한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야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أسئلة مفتوحة

  • 천성호의 향후 출전 기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 LG 트윈스의 후반기 성적은 어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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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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