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سياسة·10/7/2026ملخص الذكاء الاصطناعي
한미, 광주 군 공항 이전 협의 시작…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
정부가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한미 양국이 해당 부지의 이전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유사시 미군이 사용하는 공동운영기지인 만큼, 이전 과정에서 SOFA에 따른 한미 간 협의 및 재지정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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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5 د قراءة

정부가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한미 양국이 해당 부지의 이전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유사시 미군이 사용하는 공동운영기지인 만큼, 이전 과정에서 SOFA에 따른 한미 간 협의 및 재지정이 필요할 전망이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가 호남 반도체 공장 부지로 결정되자 전남·광주 각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를 국가의 의지 표명으로 평가하며, 관련 인프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와 광주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도 신속한 행정 절차와 핵심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국방부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방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은 안보 공백 없는 조기 이전을 전제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예비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이 선정되었으나 주민 반발 등 해결 과제가 남아있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17일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전 부지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공사 기간을 3~4년 단축할 수 있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 순차 방식으로는 10년가량 소요되지만,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이전 부지 확정 후 정부와 협의하여 턴키 방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