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삼성전자 핵심 인력 전직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1년 6개월간 경쟁사 취업 금지
수원지법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낸드플래시 설계 핵심 인력 2명이 퇴직 후 1년 6개월간 경쟁사인 SK하이닉스 취업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해당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해당 여부와 핵심 정보 보유 사실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수원지법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낸드플래시 설계 핵심 인력 2명이 퇴직 후 1년 6개월간 경쟁사인 SK하이닉스 취업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해당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해당 여부와 핵심 정보 보유 사실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미국 사모펀드 베인 캐피털이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2018년 도시바 메모리 인수 당시 주도적 역할을 했던 베인 캐피털은 이번 매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를 위한 SPC는 여전히 14% 지분을 보유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가격 상승률이 13~18%로 둔화하고 낸드 가격 상승률도 10~1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자제품 수요 약화와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수용 한계 도달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계적인 AI 열풍에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6월 D램 DDR4는 5% 올라 21달러, 낸드플래시도 8.7% 올라 28.8달러를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의 주가 급등으로 베인 캐피털이 15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둔 가운데, SK하이닉스 등 컨소시엄은 아직 18%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이익이 예상된다.

Samsung maintained its lead in the NAND flash market in Q1 2026 with a 29% share, driven by AI demand. SK Hynix followed at 18%, while Chinese firm YMTC saw significant growth, reaching 13%.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매출이 AI 인프라 수요 폭증으로 전 분기 대비 83.7% 급증한 389억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04.7% 증가한 135억1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점유율 31.6%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