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대륙의 자유를 회복한 역사적 사건 기념, 노르망디 5개 해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노르망디 5개 해변, 그리스 올림포스산, 남수단 보마-바딩길로 이동 경관, 일본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노르망디 5개 해변, 그리스 올림포스산, 남수단 보마-바딩길로 이동 경관, 일본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만찬에 함께했다. 한국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 것은 1988년 협약 가입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문화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며, 유네스코 정신이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의 힘' 통찰과 같다고 역설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중 대한민국관 행사에서 유네스코 한정판 교통카드 증정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과 숙박시설의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우표 45만장을 발행한다. 우표에는 석굴암, 불국사, 산사, 가야 고분군과 반구천 암각화가 담겼다. 기념우표는 총괄우체국 및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16일 시청에서 시민 참여형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시, 학술, 체험, 문화, 대외 협력 등 다양한 연계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목포에서 출항해 고흥, 여수, 통영, 부산 등에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항해를 시작한다. 체험 행사와 함께 드론 쇼, 불꽃놀이, 전통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불교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벡스코 전시·홍보 부스 운영, 사찰음식 만찬 및 다과 행사, 선명상 체험, 진관사 수륙재 시연 등이 포함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앞서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문화유산의 기능 변화, 기후 변화 및 재난 위험 속 보존,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경기 양주시는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하여 국외 전문가 대상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울산 울주군이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관광 이벤트를 개최한다. AR 게임 '울주대모험'과 스탬프 투어 '반구천의 암각화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굿보러가자 부산' 특별 공연이 열린다. 120여 명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등이 참여하며 종묘제례악, 판소리,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