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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과 종전 MOU 관련 브리핑…핵 폐기·제재 완화 논의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 이란이 고농축우라늄(HEU)을 폐기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단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의 시 제재 완화를 허용할 것이나, 합의 불발 시 군사적 수단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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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 이란이 고농축우라늄(HEU)을 폐기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단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의 시 제재 완화를 허용할 것이나, 합의 불발 시 군사적 수단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에 따른 낙관론과 이란산 석유 제재 완화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브렌트유와 WTI 선물 가격이 각각 5.1%, 5.8%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진 뒤 1차 실무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핵 문제,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식, 제재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핵 프로그램 제한과 제재 완화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빠졌다. 양측은 선후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진전이 둔화되고 있으며, 중재국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의중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