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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어시장 침수 피해 막기 위한 대책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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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3 sa öncePolitik3 dk okumaSouth Korea

당진 어시장 침수 피해 막기 위한 대책 속도 낸다

Auf einen Blick

충남 당진 어시장의 2년 연속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 빗물 배수관로 확충 등 대책이 추진된다. 총 76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에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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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um es wichtig ist

당진 어시장은 2년 연속 침수 피해를 겪었으며, 지대가 낮아 침수에 취약한 지역이다. 기존 배수 시설로는 폭우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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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년 연속 발생한 충남 당진 어시장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어시장 인근에 읍내동 배수펌프장이 신설돼 다음 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읍내동 배수펌프장은 1분에 최대 40만L를 배수할 수 있다.

기존 배수펌프장(1분당 최대 35만L 배수)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시장 침수에 대응할 수 없었다.

당진소방서에는 최근 1분에 5천500L를 퍼낼 수 있는 대형 양수기 1대도 전진 배치됐다.

어시장 일대에 3.1㎞의 빗물 배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도 설계가 진행 중이다.

당진시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6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읍내동 배수펌프장과 빗물 배수관로 신설에는 국비 204억원, 시비 96억원, 도비 41억원 등 총 341억원이 투입된다.

어시장을 포함한 읍내동 일대는 당진천보다도 지대가 낮아 침수에 취약하다.

2024∼2025년 잇따라 피해를 봤다.

지난해 7월 16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4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어시장은 여지없이 물에 잠겼다.

당시 한 상인은 "양념통 하나라도 건져보려고 그 새벽에 허리춤까지 찬 물을 뚫고 들어갔는데 다 떠내려갔다"며 "2024년에는 빗물이 발목 수준까지만 찼는데도 복구가 너무 어려웠는데, 피해가 3배는 더 큰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2024년 침수됐던 당진천 건너편 채운동에도 배수펌프장 2곳과 빗물 배수관로 2.8㎞가 신설된다.

탑동초 인근 배수펌프장은 1분에 30만L, 정보고 근처 배수펌프장은 1분에 40만L를 배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오는 10월 착공돼 내년 6월 임시 가동된다.

빗물 배수관로 신설도 내년 9월 시작돼 2029년 6월 마무리된다.

채운동 침수예방 사업에는 국비 254억원, 시비 118억원, 도비 51억원 등 총 423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당진천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양수기를 가동하는 등 반복적인 훈련을 벌여왔는데도 1시간당 10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기존 대응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읍내동과 채운동의 집중호우 대응형 도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ffene Fragen

  • 신설되는 배수 시설의 실제 성능은?
  • 향후 추가적인 침수 예방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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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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