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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싸게 사주겠다며 300억 가로챈 40대 여성 징역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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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싸게 사주겠다며 300억 가로챈 40대 여성 징역 18년

Auf einen Blick

아파트를 싸게 사주겠다며 60여 명으로부터 3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중대성과 피해 정도를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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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um es wichtig ist

40대 여성이 아파트를 싸게 사주겠다며 60여 명으로부터 3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가로챈 사기 사건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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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싸게 사도록 해주겠다며 60여명으로부터 300억원에 가까운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중형에 처해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모(43)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2022년 말부터 3년간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돈을 맡기거나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서 넘기면 아파트를 싸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피해자 63명에게 278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박씨에게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능력과 재력 등을 거짓말해 채무 돌려막기를 숨기고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했다"면서 "범행 경위·내용·수법,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상당히 큰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고, 피고인은 아무런 피해회복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전체 피해액 중 10억원은 변제했으며, 범죄 전력이 없었던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배상 신청에 대해서는 "피해자별로 약정 등이 달라 형사 사건에서 산정해 배상하기는 어렵다"며 "민사 소송 등을 통해 변제받으라"고 각하했다.

Offene Fragen

  • 피해자들의 추가적인 피해 회복 방안은?
  • 피고인의 범죄 전력은 없었나?
  • 사건의 공범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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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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