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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5·18 왜곡 도서 비치 및 교사 사망 사건 감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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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3 sa öncePolitik3 dk okumaSouth Korea

경기도교육청, 5·18 왜곡 도서 비치 및 교사 사망 사건 감사 건의

Auf einen Blick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는 도내 학교에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도서가 비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교육감에게 감사를 건의했다. 또한, 악성 민원으로 숨진 교사와 공익 제보 후 사망한 교사의 사건에 대해서도 감사를 요청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는 도내 학교에 5·18 역사 왜곡 논란 도서가 비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악성 민원으로 숨진 교사와 공익 제보 후 사망한 교사의 사건에 대해 감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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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초 교사 사망·이천 사립고 교사 사망 사건 감사 요청도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도내 29개 초·증·고교에 5·18 역사 왜곡 논란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며 9일 경기도교육감에게 감사를 건의하고 학교 장서 관리 기준 점검을 촉구했다.

인수위 교육정책총괄분과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도내 학교에 지만원 씨의 5·18 관련 왜곡 논란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29개 초·중·고교 도서관에 지만원 씨의 '12·12와 5·18', '솔로몬 앞에 선 5·18', '수사 기록으로 본 12·12와 5·18', '5·18 분석 최종보고서', '조선과 일본' 등의 도서가 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도서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 개입설과 연결하거나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을 왜곡·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도서들의 구입 경위는 도서관 담당자 구입, 사서 구입, 추천, 기증, 희망도서 신청 등으로 다양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5·18 역사 왜곡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형사처벌까지 확정된 지만원 씨의 주장이 담긴 저작물이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고, 일부는 실제로 대출된 이력도 확인되는 등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도서 비치 경위에 대해 교육감에게 감사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아울러 과거 도내 학교에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도서가 폐기되거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 '꽃할머니'는 열람 제한·배제 논란 도서로 거론되기도 한 점을 지적하며 학교 도서관 장서 관리의 일관성과 공공성 등 기준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악성 민원을 겪다가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학내 문제를 공익 제보한 뒤 숨진 이천의 한 사립고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교육감에게 감사를 요청했다.

호원초 고 이영승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받다가 2021년 12월 숨진 채 발견됐다. 인사혁신처는 사망 2년 만인 2023년 10월 이 교사에 대해 순직 결정했다.

다만 이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강요 등 혐의)과 학교 관계자 5명(직무 유기 등 혐의)은 경찰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천의 사립고 교사 A씨는 횡령 등 학내 비리를 공익제보 한 뒤 지난 5월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학교 관계자로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두 사건에서 모두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직무 태만이나 사건 축소가 의심된다며 관련자 10명에 대한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Offene Fragen

  • 왜곡 도서 비치 경위는 무엇인가?
  • 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직무 태만 여부는?
  • 학교 장서 관리 기준은 어떻게 개선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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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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