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 국회의원 "통합대학 교명 등 토론 시간·의견 형성 기회 부족"
충남대·공주대 통합 추진 관련…"학생 의견 수렴 절차적 정당성 따져봐야"
Auf einen Blick
윤용근 국회의원은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충분한 정보와 토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실질적인 의견 형성 기회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충남대와 공주대는 비수도권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부의 '글로컬 30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윤용근 국회의원 "통합대학 교명 등 토론 시간·의견 형성 기회 부족"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국립 충남대학교와 공주대의 통합 추진 절차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통합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인 학생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용근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 관련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학생사회가 토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며 "충분한 정보 공개와 자유로운 토론, 실질적인 의견수렴은 중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갖춰야 할 절차적 정당성의 기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대학 교명과 통합본부 등 핵심 사항이 구체화하는 동안 정작 학생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사전에 제공됐는지, 학생사회가 내용을 검토하고 토론해 의견을 형성할 시간이 보장됐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며 "통합 논의가 대학본부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의견을 형성하고 전달할 기회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공주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학생 의견이 통합 과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지난해 9월부터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 30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비수도권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자 30개 대학을 선정해 최대 5년간 1천억원(통합대학 최대 1천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대학은 지난 14일 통합대학교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정하고 법적인 대표 주소는 대전, 통합대학 본부는 대전과 충남 공주 양쪽에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런 내용의 합의 사항을 토대로 통합신청계획안을 마련해 구성원 찬반 투표와 학무회의, 대학평의원회의 등을 거쳐 8∼9월께 교육부에 최종적으로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양 측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대학별 통합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통합 관련 내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방침이다.
구성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되면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는 제출하지 못한다.
Worauf zu achten ist
KI-Ausblick — Möglichkeiten, keine Fakten
8∼9월께 교육부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Wahrscheinlich · Innerhalb von Monaten
Offene Fragen
- 학생 찬반 투표 결과가 통합 추진에 미칠 영향은?
- 대학 본부 측의 추가적인 학생 소통 계획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