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f einen Blick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중거리 드론을 집중 운용하며 크림반도 고립에 기여하고 있다. 평범한 사무실에 위장한 드론 지휘소에서 운용되는 이 드론들은 최대 200km 떨어진 곳까지 조종되며, 한 달에 약 800대가 투입되어 650대가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중거리 드론을 활용하며, 이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고립을 심화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최전선 드론의 사거리 부족으로 중간 지대가 타격 대상이 아니었으나, 중거리 드론의 등장으로 상황이 변화했다.
평범한 사무실로 위장한 드론 지휘소…"목표는 러 물류차단"
우크라 병사 "비디오게임 같다"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최근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사실상 고립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의 보급로를 집중 타격하는 중거리 드론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중거리 드론을 운용하는 K-2 여단 지휘관 캣(호출부호)은 6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임무는 러시아군의 물류를 끊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보급선을 끊으면 최전선 보병들은 식량도 탄약도 받지 못한다"라며 "우리는 그런 방식으로 모든 면에서 그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중거리 드론의 주 타깃은 전선에서 25∼200㎞ 지점에 있는 보급로다. 최근 보급로가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러시아 물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실상 러시아 본토로부터 고립돼 연료 부족과 정전에 시달리는 크림반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최전방과 후방 사이의 중간 지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의 타격 대상이 아니었다. 최전선에서 사용되는 드론은 사거리가 부족해 중간 지대까지 비행할 수 없었다. 장거리 드론은 수백㎞ 떨어진 정유 공장 등 전략 목표물을 직접 타격할 때만 투입됐다. 러시아군의 보급품은 어려움 없이 최전방과 후방을 오갈 수 있었다.
중거리 드론은 200㎞ 이상 떨어진 다른 부대에서 먼저 발사된다. 이후 중거리 드론 병사들이 통제권을 넘겨받아 목표 지점까지 최대 4시간 이상 드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목표물은 정유 공장이나 부대와 같은 고정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예측 불가다. 어느 날에는 연료·보급품을 실은 트럭이, 다른 날에는 다연장로켓 발사기가 사정권에 포착되기도 한다고 부대원들은 전했다.
중거리 드론 부대는 일상 공간 속에 숨겨져 있다. 평범한 사무실이 지휘소고 목공 작업장은 드론 조립장이다. 사복을 입은 조종사들은 마치 엑셀 작업을 하는 직장인처럼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 부대가 지난 5월 한 달간 운용한 중거리 드론은 약 800대다. 이 중 650대가 목표물을 명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세인 드론 조종사 '파라온'은 드론 공격이 어릴 적 즐기던 비디오 게임과 비슷하다고 했다. 그는 "어릴 때 로컬 네트워크로 즐기던 게임과 거의 똑같다"라며 "누가 더 많은 적 병력을 제거하고 더 큰 표적을 파괴하느냐의 경쟁"이라고 말했다.
Offene Fragen
- 드론 공격의 장기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 러시아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