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가수 명성희·양지은 축하공연 무대에…16개 시도에서도 자체 행사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탈북 가수 명성희와 양지은이 축하공연을 하며, 16개 시도에서도 자체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탈북 가수 명성희와 양지은이 축하공연을 하며, 16개 시도에서도 자체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남북하나재단은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웹드라마 '스타트하나' 제작발표회를 연다. 총 12부작 숏폼 드라마로, 남북 청년들이 창업동아리에서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 청춘물이다.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청와대와 함께 북향민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통합을 위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통일부는 이들을 사회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하여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공석이 17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사무총장 인사도 연쇄 지연되고 있다. 통일부 장관은 탈북 인사 발탁 의지를 밝혔으나 청와대 인사 검증 장기화로 선임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개원 2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탈북민 지원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하나원은 앞으로도 탈북민의 든든한 마음의 고향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명칭을 '북향민'으로 변경하는 통일부 정책에 대해 당사자 의견수렴 등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명칭 변경 진정 자체는 각하했으나, 통일부에 향후 법안 개정 시 의견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