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닉스 대규모 투자 연계…지방주도 성장·AI 주도권 성공할까
이재명 정부의 2년 차 전략 실행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되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된다. 지방주도 성장과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의 성공 여부가 관건이다.

이재명 정부의 2년 차 전략 실행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되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된다. 지방주도 성장과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의 성공 여부가 관건이다.

이재명 대통령, 호남 반도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역사적 성과'로 자평하며 SNS 통해 폭풍 여론전 펼침. 야권의 '정치적 고려' 비판에 대응하며, 기업환경 조성과 공직자 설득을 강조. 호남 입지 결정에 대한 의문에도 재생에너지 풍부성과 저개발로 값싼 용지 등 이유로 설명

여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지역 대규모 반도체 투자 관측을 두고 주말에도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 압박과 인프라 부족을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의 자율적 결정이자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일환이라며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 반도체 투자 관련 용수 부족설에 대해 "충분하다"고 반박하며, 과거 정치적 목적으로 수자원이 방치됐다고 지적했다. 청와대도 충분한 수자원 풀을 강조하며, 야권의 비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 지역의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제기된 용수 부족 가능성을 직접 반박하며, 과거 정치적 목적으로 수자원이 농업용 수준으로 관리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글을 올려 야권의 비판을 반박하는 한편, 범여권 논객의 비판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호남 반도체 투자설과 검찰 보완수사권 무력화를 “정략적 폭주”이자 “국정 운영 사유화”로 비판했다. 그는 이 사안들이 특정 정당의 당내 전당대회용으로 활용되며 국가 경쟁력과 사법 시스템을 훼손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 대한 야권의 비판을 "낡은 정치"라며 반박했다. 김 총리는 기업의 투자 결정은 시장 논리에 따르며, 정부는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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