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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에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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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에 주민 반발

En resumen

경북 포항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코빌리지) 부지 선정에 나서자 신광면과 대송면 일부 주민들이 반대 단체를 결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주민들은 역사문화유산 및 환경 훼손, 실질적 피해 전가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아직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포항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코빌리지) 부지 선정에 나서자 신광면과 대송면 일부 주민들이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대 주민들은 역사문화유산 및 환경 훼손, 피해 전가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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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면·대송면 2곳 신청…주민들, 반대단체 결성해 대응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포항에코빌리지)을 추진하면서 부지 선정에 나서자 일부 주민들 사이에 반대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12월 에코빌리지 후보지 공모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남구 대송면과 북구 신광면이 신청했다.

에코빌리지는 쓰레기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등 6개의 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시는 현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안으로 부지를 선정하고자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보지 두 곳 중 한 곳인 신광면 일부 주민이 최근 '에코빌리지반대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반대주민대책위는 "신광은 국보 냉수리 신라비를 비롯해 사적 법광사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이 분포한 지역"이라며 "에코빌리지 부지 선정에 앞서 역사문화환경과 자연환경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구 대송면과 인접한 오천읍 주민들도 최근 '오천읍 에코빌리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 활동에 나섰다.

비대위는 "450억원 규모 편익 시설과 매년 17억원의 지원금은 인구 3천 명의 대송면 주민이 독식하면서 대기 및 수질 오염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는 산 하나를 사이에 둔 인구 5만7천명의 오천읍 주민이 떠안는다"고 주장했다.

반대 단체들은 앞으로 기자회견이나 의견 제시, 집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 관계자는 "에코빌리지를 어느 지역에 건립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이제 입지선정위를 구성해 절차를 밟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Preguntas abiertas

  • 최종 부지 선정은 어디로 될 것인가?
  • 반대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 포항시는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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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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