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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열질환자 300명 육박…작년 대비 1.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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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7.06.2026Salud3 dk okumaSouth Korea

올해 온열질환자 300명 육박…작년 대비 1.5배 증가

En resumen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이후 300명에 육박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다. 남성 환자가 여성의 두 배 이상이었고, 40대와 30대가 많았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높았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후 300명에 육박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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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후 300명에 육박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16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97명이었다.

질병청은 지난 달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는데 불과 한 달 사이 약 300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92명)에 비하면 1.5배 규모다.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6일 하루에만 13명(잠정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온열질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이 206명(69.4%)으로 여성(30.6%)의 2배가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16.5%)와 30대(16.2%)가 많았지만 60대(13.5%)와 70대(12.5%) 비율도 높았다. 3명 가운데 1명꼴(30.0%)로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열탈진이 156명(52.5%)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열사병(60명, 20.2%)과 열실신(49명, 16.5%) 순이었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이 한계에 이르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가벼운 어지럼증이나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으로 시작하더라도 계속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사망자의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인데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져 중추신경계 이상과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형태의 온열질환이다. 의식 저하, 혼돈, 발작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환자의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게 보일 수도 있다.

전날인 17일 경북 내륙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데다 이날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피하려면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게 좋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도 중요하다.

학생들도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고,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도 주의해야 한다.

Preguntas abiertas

  •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추가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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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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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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