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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케인 멀티골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4-2 승리…월드컵 3회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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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g önceDeportes4 dk okumaSouth Korea

잉글랜드, 케인 멀티골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4-2 승리…월드컵 3회 연속 득점

En resumen

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케인은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으며, 페널티킥 득점에서도 역대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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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qué importa

잉글랜드는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며, 크로아티아와는 8년 전 월드컵 준결승에서 맞붙어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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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의 월드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골잡이' 해리 케인(뮌헨)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와 8년 만의 리턴 매치를 승리로 이끌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볍게 출발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볼 점유율에서 52%-48%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슈팅 수에서 22개(유효슈팅 11개)-10개(유효슈팅 5개)로 크게 압도하며 완승을 따냈다.

두 나라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은 이후 8년 만에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턴 매치'를 펼쳐 큰 관심을 끌었다.

8년 전 크로아티아는 연장 승부 끝에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1966년 대회 우승 이후 5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던 잉글랜드에 찬물을 끼얹었다.

잉글랜드 '삼사자 군단'의 골잡이 케인과 대회 직전 안면 골절상을 이겨내고 '월드컵 라스트 댄스'에 나선 크로아티아의 '백전노장 캡틴' 루카 모드리치(AC밀란)의 맞대결로도 눈길을 사로잡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9분 데클린 라이스(아스널)의 오른쪽 코너킥 직후 노니 마두아케(아스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으려는 순간 볼을 차 내려던 모드리치의 오른발에 맞고 쓰러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케인은 슈팅 직전 잠시 주춤하며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으려 시도했지만, 오히려 골대 오른쪽으로 향한 볼의 속도가 줄면서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케인의 슈팅 직전 리바코비치의 발이 골라인을 벗어났다며 페널티킥을 다시 차라는 결정을 내렸다.

전반 12분 다시 페널티킥을 찬 케인은 이번에는 멈춤 동작 없이 빠르게 똑같은 오른쪽 골대 구석을 노렸고, 리바코비치는 반대로 몸을 날리며 잉글랜드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번 득점으로 케인(2018·2022·2026년)은 데이비드 베컴(1998·2002·2006년)에 이어 잉글랜드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다.

크로아티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36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마르틴 바투리나가 기막힌 오른발 슈팅으로 잉글랜드의 골 그물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가 난타전 양상으로 흐른 가운데 잉글랜드는 전반 42분 라이스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며 헤더로 추가 골을 터트리며 2-1로 다시 앞서 나갔다.

멀티 골을 완성한 케인은 자신의 3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통산 10골째를 기록, 게리 리네커가 보유한 잉글랜드 선수 월드컵 최다 골(10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케인은 10골 가운데 절반인 5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하며 에우제비우(포르투갈), 롭 렌센브링크(잉글랜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이상 4골)를 넘어 역대 월드컵 페널티킥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전반 추가시간 막판 기막힌 연계 플레이로 재차 동점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마리오 피샬리치(아탈란타)가 찔러준 볼을 이반 페리시치(에인트호번)가 골대 정면에서 헤더로 떨어뜨리자 페타르 무사(댈러스)가 오른발 발리로 재동점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2-2로 마쳤다.

잉글랜드는 후반 2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뚫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득점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고, 벨링엄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

3-2로 앞서간 잉글랜드는 파상 공세를 이어갔고, 크로아티아는 후반 13분 지친 모드리치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후반 27분 교체로 출전한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가 후반 40분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뽑아내며 2골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Preguntas abiertas

  • 잉글랜드의 향후 경기력은 어떠할 것인가?
  • 케인의 페널티킥 기록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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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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