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민주, 강기윤 '탱크' 발언에 "섬뜩한 망언" 비판
민주, 강기윤 '탱크' 발언에 "섬뜩한 망언" 비판
En desarrollo
연합뉴스23.05.2026Política2 dk okumaSouth Korea

민주, 강기윤 '탱크' 발언에 "섬뜩한 망언" 비판

En resumen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유세 중 '탱크처럼 일한다'는 발언을 해 민주당으로부터 '섬뜩한 망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강 후보 측은 추진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며 스타벅스 프로모션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유세 중 '탱크'라는 단어를 사용해 비판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섬뜩한 망언'으로 규정했다.

Tamaño de fuente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한 '탱크 데이' 프로모션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유세 중 '탱크'라는 단어를 사용해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 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21일 창원시청 인근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단상에 올라 유세 발언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한 뒤 곧바로 "제가 일할 때는 탱크처럼 아주 무섭게 하지만 자연인으로 있을 때는 엄청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부드러운 남자인데 왜 이렇게 나를 흠집 잡으려고 그렇게 모함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강 후보가 말한 '모함'은 본인에 대해 제기된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스타벅스 측의 '탱크 데이' 마케팅으로 공분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 후보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섬뜩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 폭력의 상징과도 같은 '탱크'를 일하는 방식에 비유한 것은 강 후보의 빈곤한 역사 인식과 시대착오적 사고방식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들은 '탱크처럼 무서운 시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선대위는 최근 강 후보가 또 다른 유세과정에서 '간첩이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하며 "이런 점도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시민 수준을 얕잡아보는 저열한 혐오정치의 끝은 시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추진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인다'는 표현을 한다는 게 순간 '탱크처럼' 이라고 표현된 것"이라며 "앞뒤 맥락을 봐도 스타벅스 그런 맥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간첩 표현과 관련해서는 "국가산단에도 기업 정보나 기술이 유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걸 두고 간첩이 좀 있다고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Preguntas abiertas

  • 강 후보의 '탱크' 발언이 선거에 미칠 영향은?
  • 스타벅스 '탱크 데이' 프로모션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 조치는 없을까?
  • 강 후보의 '간첩' 발언에 대한 추가적인 논란은 없을까?

Temas relacionado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Noticias relacionadas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민주당 주도 원구성…소수정당 배제 우려
En desarrollo·şimdi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민주당 주도 원구성…소수정당 배제 우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원구성 기준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정해지면서 소수정당이 의회 운영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섭단체 구성 기준, 상임위원장 선출, 위원회 구성 방식 등이 다수당 중심으로 결정되어 소수정당의 참여와 견제 기능 약화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정치
Más sobre este tema강기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