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친모, 상가 화장실서 아이 출산 후 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
친모, 상가 화장실서 아이 출산 후 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
En développement
연합뉴스2 sa önceCrime3 dk okumaSouth Korea

친모, 상가 화장실서 아이 출산 후 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

L'essentiel

상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유기한 친모가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친모의 친권을 정지하고 출생 신고를 진행하는 등 통합적 보호 계획을 논의했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상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유기한 친모가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친모의 친권을 정지하고 출생 신고를 진행하는 등 통합적 보호 계획을 논의했다.

Taille de police

친모는 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관련 범죄 무관용 원칙"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상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유기한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구조된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친모의 친권을 정지하고, 병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제2부(박지나 부장검사)는 지난 5월 친모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3일 직장이 있는 한 상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는 A씨의 직장 동료에게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심폐소생 등 응급 처치를 거쳐 회복된 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동료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이후 서울대병원 아동보호 위원회, 피해자 지원센터, 서울시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아동학대사건관리회의'를 개최해 버려진 신생아를 위한 장기적·통합적 보호 계획을 논의했다.

검찰은 친모인 A씨가 구속돼 아이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동의 절차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직권으로 서울가정법원에 친권행사 정지를 위한 임시 조치를 청구했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병원은 임시 후견인(아이의 외조부)의 동의를 받아 필요한 시술을 제때 진행할 수 있었고, 이는 아이의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검찰은 이후 아이가 의료·금융 거래·아동 수당 등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권으로 출생 신고도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A씨에 대한 친권 상실의 심판을 정식으로 청구하면서 아이가 입소한 시설의 장을 미성년 후견인으로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아동 최선의 이익' 관점에서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stions ouvertes

  • 친모의 범행 동기는 무엇인가?
  • 아이의 장기적인 양육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Sujets lié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Articles liés

Plus sur ce sujet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