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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위원장 "실제 투자시 준감위 논의사항…유의깊게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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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위원장 "실제 투자시 준감위 논의사항…유의깊게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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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반도체 공장 지방 투자 검토에 대해 "실제 투자로 이어진다면 준감위 논의 사항이 될 것"이라며 정치권 논리에 좌우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논란에 대해서는 "삼성 내부 법률 검토 결과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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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충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며, 이는 지역균형 발전 요구와 맞물려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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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위원장 "실제 투자시 준감위 논의사항…유의깊게 지켜볼 것"

'영업이익 N%' 성과급 논란엔 "삼성 내부서도 법률 검토 거쳐…문제점 못 찾아"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이 16일 호남·충청 지역에 대한 반도체 공장 투자 검토와 관련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권 논리에 좌우되지 않도록 유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지방 투자가 준감위의 검토 사안이냐는 질문에 "실제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면 준감위의 논의 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과 충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전례 없는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N%'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큰 것을 두고 이 위원장은 "위법성 여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봤지만,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며 "삼성 내부에서도 충분히 법률적 검토를 거친 후에 (노사 합의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실관계에 대한 법리적 판단은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각자의 주장을 부정하거나 맹종하는 것 모두 다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삼성전자 노사관계의 방향성과 하반기 이뤄질 '2027년 임금·단체협약'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는 삼성의 노사 관계 협상 과정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관심을 좀 더 신경 쓰면서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한 후 삼성전자도 지난달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 대해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 차원의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Questions ouvertes

  • 반도체 지방 투자가 실제 성사될 가능성은?
  • 성과급 지급 논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삼성전자 노사 관계의 향후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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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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