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형 아카이브, 명사 특강, 야간 개방, 향기 만들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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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1984년 개관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함께해 온 주요 미술관입니다. 개관 4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미술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 기억 모으는 참여형 행사·명사 특강·영화 상영 등 마련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과 미술관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개막한 특별전 'MMCA 과천 40주년: 빛의 상상들'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여형 행사와 강연,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의 기억을 모으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장면들'은 과천관과 함께한 관람객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수집하는 행사다. 개관 기념일인 8월 25일까지 과천관과 관련된 사진과 사연을 제출하면 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을 제공한다.
'여백의 미술관', '자연 속 미술관', '미술관 속 물리학'을 주제로 명사 특강도 열린다.
오는 15일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가 괴테의 색채학을 중심으로 예술과 자연을 이야기하고, 8월 19일에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자연은 어떻게 미적인 공간이 되는가'에 대한 통찰을 통해 공생하는 인간인 '호모 심비우스'의 삶을 이야기한다. 9월 16일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시간에 의해 낡아가고 돌봄이 필요한 물질로서 미술관을 살펴본다.
7∼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미술관을 특별 개방하는 '밤의 미술관 탐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손전등을 들고 로비와 중앙홀, 원형정원, 옥상정원 등을 둘러보며 과천관 건축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공동예술감독을 맡은 정다영 CAC 대표가 탐사대장으로 참여한다.
어린이 가족을 위한 '향기로 그리는 여름 미술관'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작품과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과천관의 여름을 담은 향기를 직접 만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 '조각공원의 예술가들'도 개최된다. 이우환과 베티 골드, 아바카노비치, 제니 홀저 등 조각공원에 설치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과천관의 40년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이라며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을 통해 과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stions ouvertes
-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카드뉴스 공개 일정은?
- 영화 상영 프로그램의 정확한 상영 날짜와 시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