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패배 후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에 직면한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까지 겹치며 당내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 반장동혁 진영은 사퇴를 압박하지만, 장 대표는 참정권 훼손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장 대표 지도부가 수명을 다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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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에 직면했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까지 겹쳐 당내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반장동혁 진영은 장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나, 장 대표는 참정권 훼손 대응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 ·3 지방선거 패배 이후 책임론에 직면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맞물리면서 당내 상황이 더 복잡해진 모습이다.
친한(친한동훈)계, 소장파, 오세훈 서울시장 측 등 반(反)장동혁 진영에서는 장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나, 장 대표가 자신의 거취 문제가 아니라 참정권 훼손 사태 대응에 당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대대적인 반격을 하고 있어서다.
반장동혁측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 책임론을 재차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총의 주요 의제는 선거 소청 문제지만, 장 대표 거취 문제가 당내 최대 현안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반장동혁측은 장 대표가 참정권 이슈를 자신의 책임론에 대한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오 서울시장은 이날 법원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당 의총에서 '선거 소청'을 논의하는 데 대한 질문에 "장동혁 지도부는 이미 수명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리더십이 결정적으로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의총에서 장동혁 지도부의 거취와 아울러서 이번 재선거 주장이 다분히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략적 구호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장 대표는 오히려 당권 굳히기 행보하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지역에 대한 선거 소청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는 등 권한을 적극 행사하기도 했다.
당내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방선거 이후 상승하고 최근 원내대표 선거에서 당권파로 분류된 정점식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 등을 계기로 장 대표가 자신감을 얻었다는 말도 들린다
당권파인 김민수·김재원·신동욱·조광한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한 것도 장 대표의 당권 사수 기조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현실적으로 최고위원 줄사퇴에 따른 지도 체제 붕괴 외에는 장 대표의 사퇴를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다.
당권파는 이런 이유로 이날 의총도 소청 결정을 설명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고,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해온 의원들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본다는 정도의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지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원내 처음 입성한 이진숙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장 대표에 대해 "전혀 사퇴할 이유가 없다. 이재명 정권과 싸움을 위해서는 오히려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장 대표 체제에서 공천을 받았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이날 의총에서 장 대표 사퇴론이 예상과 달리 강하게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장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압박 수위를 급격히 끌어올릴 경우 파열음이 커지면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재선 권영진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장 대표가 직을 유지하기 위해 재선거 국면으로 몰아가는 게 아니냐"면서도 "이준석 대표를 몰아낼 때처럼 과격한 방식으로 가면 후유증이 있으니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초선 정연욱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여러 얘기는 나오겠지만 결론이 당장 나오긴 어렵지 않을까"라며 "일단 논의 시작이 이뤄진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말을 아껴온 중진 의원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에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어디에 힘을 싣느냐에 따라 장 대표 거취 논의의 향배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와 관련,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소청은 당연하지만 이후 판결이 나오면 재선거는 어디까지 할지 논의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의총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비판 발언을 예고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의총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론이 예상보다 강하게 제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Probable · En quelques jours
중진 의원들의 입장에 따라 장 대표 거취 논의의 향배가 결정될 수 있다.
Probable · En quelques jours
Questions ouvertes
- 장동혁 대표의 거취는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책임 소재는 명확해질 것인가?
- 중진 의원들의 입장이 당내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