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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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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8 sa öncePolitique4 dk okumaSouth Korea

포항,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안전관리 강화

L'essentiel

포항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철강단지와 건설현장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기업과 포항시, 경북도는 작업자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 포항은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을 정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13일, 낮 기온도 36도를 웃돌면서 철강산업단지와 건설현장 등에서는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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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여름을 맞아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 포항은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을 정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주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13일.

낮 기온도 36도를 웃돌면서 철강산업단지와 건설현장 등에서는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철강기업과 지자체는 작업자 안전과 시민 건강을 위한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와 같은 고온 설비가 많은 철강회사에서는 상시적으로 예방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부터 현장 작업자의 체온 관리를 위해 생수, 얼음, 쿨토시 등을 지급하고 있다.

또 정비자회사 및 협력사 6개사를 대상으로 '땀방지 헤어밴드' 25만개를 조기 지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강사가 현장 직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주요 시간대별 체감온도와 작업·휴식 기준을 제공하는 '하절기 온열 지킴이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제철소 전역에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과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작업자를 위한 안전쉼터버스를 지원하고 냉조끼, 헤드쿨러, 식염정, 식수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하고 작업 중 휴식 시간을 지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른 철강회사 역시 근무자들이 최대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얼음물을 공급하고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경산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자 논, 밭, 건설현장 등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폭염 중대경보 발령에 맞춰 긴급 작업을 제외한 야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살수차 6대를 투입해 주요 도심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시는 경로당 643곳, 야외무더위쉼터 5곳, 공공시설 29곳 등 677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주요 도심과 횡단보도 등에 그늘막 277곳,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 3곳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도 지난 12일 폭염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도는 안전안내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옥외작업과 고온 실내환경에서 농작업을 중단하도록 전파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은 지난 6일부터 7일 연속으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여 열대야를 기록했다.

포항지역 낮 최고기온은 12일 36.3도, 13일 오후 3시 기준 36.4도로 야외에서는 견디기 어려운 수준의 고온을 보였다.

Questions ouvertes

  •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 추가적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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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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