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일본 재무상이 연기금의 일본 금융자산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자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는 '호네부토' 방침 초안에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견제하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 국채 금리가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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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일본 정부 각료들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견제하는 듯한 표현이 포함된 '호네부토' 방침 초안 발표 후 채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진화에 나섰다.
재무상 '연기금' 언급에 국채금리↓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억제하려한다는 관측이 사그라들지 않자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재차 진화에 나섰다.
NHK등에 따르면 기우치 미노루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은 10일 기자회견에서 "금융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은 일본은행에 맡겨져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정부가 금리 인상이나 인하의 시기나 폭에 대해 방향성을 일본은행에 미리 제시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기우치 경제재정담당상은 지난 7일에도 "금융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일본은행에 맡겨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정책의 구체적인 방법은 일본은행법 제3조 등에 근거해 일본은행에 맡겨져야 하며, 이러한 정부의 입장이 확실히 신뢰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각료들이 잇달아 해명에 나선 것은 경제재정운영·개혁 기본 방침인 '호네부토'(骨太) 방침 초안에 "강한 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적절한 금융정책운영이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견제하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자 채권 시장 등에 충격이 가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전날 한 때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30년만 최고치인 2.9%까지 치솟았다.
심리적 저항선인 3.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당국자들이 재차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가타야마 재무상이 연기금의 일본 금융자산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자 하락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계와 GPIF를 비롯한 연기금이 일본 금융자산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뒷받침할 방법을 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GPIF는 일본의 주요 공적연금을 관리·운용하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이다.
그러자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115%포인트 내린 2.76%까지 하락했다.
Questions ouvertes
- 일본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은?
- 연기금 투자 확대의 구체적인 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