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삼성전기가 세종공장에 8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들 계획이지만, 하루 1만 2천 톤에서 2만 5천 톤으로 공업용수 공급 증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필요한 용수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삼성전기가 세종공장에 8조 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들 계획을 발표했으나, 대규모 투자를 위해 필요한 공업용수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삼성그룹이 삼성전기 세종공장에 8조원대 투자계획을 밝힌 가운데 용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은 2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개최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기 세종공장에 8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서버형 패키지 기판 설비와 연구개발에 8조원을 투입해 세종공장을 향후 고성능 기판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용수 공급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향후 지금보다 2배 많은 공업용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하루 1만2천t의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는데, 2배가 넘는 하루 2만5천t의 용수를 원하고 있다.
8조원대 투자를 원활히 추진하려면 하루 1만3천t의 물을 더 확보해야 하는 셈이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삼성전기 세종공장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집행 시기를 확인하고 최대 현안인 용수·공급 문제를 논의했다.
현재 용수공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중심으로 용수 배분 문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용수공급은 여러 지자체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가장 급한 문제는 물"이라면서 "(투자가 이뤄지는) 타 지역도 물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당장 내년부터 (더 많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후부·수공이) 우리 쪽으로 먼저 공업용수를 배분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증설 투자 관련한 인허가 절차, 기반시설 조성 등 세종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날 취임 기자회견에서 "삼성전기의 총투자액 8조원은 세종시 출범 후 역대 최대 규모"라며 "투자유치 성과를 발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투자 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uestions ouvertes
- 용수 공급 증량 계획의 구체적인 일정은?
- 용수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