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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AIG 여자오픈 3R 공동 2위…메이저 3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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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il y a 4 heuresSport4 min de lectureSouth Korea

유해란, AIG 여자오픈 3R 공동 2위…메이저 3연승 도전

L'essentiel

  • 유해란 선수가 AIG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로 부진하며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 3타 차로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서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재미교포 노예림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유해란은 앞서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이번 AIG 여자오픈에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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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이 선두 자리를 내주고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유해란은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2라운드까지 한 타 차 단독 1위였던 유해란은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재미교포 노예림(7언더파 206타)에게 내줬다.

유해란은 2일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만약 3타 차를 뒤집고 정상에 오르면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의 업적을 이룬다.

그는 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 달 12일에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역대 한 시즌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한 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와 박인비, 둘 뿐이다.

유해란은 이날 초반 좋은 흐름을 탔다.

3번 홀(파4)에서 10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4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향해 순항하는 듯했다.

5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6번 홀까지 2위 그룹에 4타 차로 앞서던 유해란은 7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10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떨어졌고, 샷을 할 각도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한 시도를 하지 않았다.

공을 벙커 중앙으로 보낸 뒤 보기로 막았다.

12번 홀(파3)에서도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낸 유해란은 결국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14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잃었지만, 남은 홀에서는 파세이브를 이어가며 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은 경기 후 "정말 힘든 하루였다"며 "더블보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보기로 막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 전에는 스스로 압박을 많이 줬던 그런 부분이 멘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며 "하지만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뒤로는 차분해졌다. (3라운드에서 부진했지만) 지금 마음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10번 홀 벙커샷에 관해서는 "몇 가지 선택지를 생각했는데, 어떻게 치더라도 파세이브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벙커의 쉬운 위치로 공을 이동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일부러 벙커 중앙으로 보낸 뒤 다음 샷을 쉽게 치는 전략을 택했다"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관한 도전 의지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는 "골프는 아무도 모르는 스포츠다. 내게도 아직 기회가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1,2라운드 때보다 샷의 탄도가 다소 높았는데, 내일은 탄도를 낮게 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벙커만 피한다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노예림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2위 그룹에 3타 차 앞선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노예림은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승을 거뒀다.

올 시즌엔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2승, 메이저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는데, 약혼자(잭슨 서)가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도와줬다"며 "내일 최종 라운드를 또 하나의 골프 라운드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루시 리(미국), 구와키 시호(일본)는 유해란과 같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꾸렸다.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3언더파 210타로 7위, 찰리 헐(잉글랜드), 짠네티 완나센(태국), 후루에 아야카, 가쓰 미나미(이상 일본)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다.

주수빈은 1언더파 212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임진희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14위, 김세영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양희영과 신지은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35위, 김효주와 아마추어 양윤서는 5오버파 218타로 공동 40위, 강민지는 6오버파 219타로 공동 49위, 고진영은 7오버파 220타로 공동 56위, 이미향은 10오버파 223타로 공동 66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날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하는 등 2오버파 73타로 부진하면서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6위에 자리 잡았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샷 탄도를 낮추고 벙커를 피하는 전략으로 역전 우승을 시도할 것이다.

    Probable · En quelques heures

Questions ouvertes

  • 유해란이 최종 라운드에서 3타 차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 노예림이 선두를 지키며 메이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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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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