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 광주 서구청 차량등록팀 직원들이 특정 업체에 인기 골드번호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조작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 3년간 약 350대 차량에 특정 번호를 부여했으며, 관련 직원 14명이 경찰에 수사 의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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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광주 서구청 차량등록팀 일부 직원이 특정 업체에 인기 있는 골드번호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등록 시스템을 조작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되었다. 이는 국민신문고 민원으로 촉발된 조사 결과 드러났다.
광주 서구청 직원들이 인기가 좋은 이른바 '골드번호'를 특정 업체에 제공하려고 차량등록 시스템을 조작한 사실이 적발됐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부터 5월까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이 특정 번호를 부정한 방식으로 확보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민원 차량에 '5555', '1004' 등 골드번호를 임의 등록한 뒤 직권 취소하거나 정정해 번호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등록번호는 원칙적으로 무작위 추출된 10개 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특정 업체의 청탁을 받은 일부 직원은 최근 3년간 약 350대 차량에 사전에 확보해놓은 특정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행위는 차량 등록 대행업체의 요청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어졌으며 일부 직원은 대행업체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지난 2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인이 의혹을 제기하자 조사에 착수했다.
서구는 8급 직원 1명과 9급 직원 2명 등 3명에 대해 중징계, 8급 직원 3명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각각 광주시 인사위원회에 요청할 방침이다.
위반행위 건수와 지속성 등을 고려해 또 다른 4명(8급 2명·9급 2명)은 서구 차원에서 훈계·주의 조치하기로 했다.
서구는 징계 대상자와 공무직 4명을 포함한 직원 14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Questions ouvertes
- 특정 업체는 어디인가?
- 접대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 조작된 번호의 정확한 개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