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후보 캠프, 언론사 유착 의혹 제기…언론사 대표 "지인에게 사적으로 보낸 것"
L'essentiel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선대위는 김관영 후보 캠프와 지역 언론사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 지지자 단톡방에 해당 언론사의 1면 기사 사진이 사전 게시되었기 때문이다. 언론사 대표는 지인에게 사적으로 보낸 것이라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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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 캠프와 지역 언론사 간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김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해당 언론사의 다음 날 1면 기사 사진이 미리 게시된 사건 때문이다.
해당 언론사 "공표 앞두고 지인에게 사적으로 보내…조사는 공정"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소속 김관영 후보 캠프와 언론사의 유착 의혹이 증폭된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9분께 김 후보 지지자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전북지역 한 일간지의 26일자 1면 기사가 담긴 사진 자료가 게시됐다.
이 사진 자료에는 해당 일간지가 최근 실시한 전북도지사 여론조사 결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선대위는 "해당 일간지의 내일 자 1면 화면을 김 후보 캠프 관계자가 어떻게 확보했는지 의문"이라며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한다면 김 후보 캠프 관계자와 언론사의 유착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한 해당 언론사의 객관·공정성은 회복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며 "이 유착 의혹의 고리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지, 밀실거래는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해당 일간지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우리가 여론조사를 한 것을 알고 지인에게서 연락이 와서 곧 공표될 지면을 PDF 파일로 사적으로 보내줬다"며 "그 파일을 (김후보 지지) 단톡방에 올릴 줄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는 공정한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특정 후보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Questions ouvertes
- 김 후보 캠프 관계자가 해당 일간지의 내일 자 1면 기사 화면을 어떻게 확보했는가?
- 이 유착 의혹의 고리는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인가?
- 밀실 거래는 없었는가?
- 해당 언론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은 회복될 수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