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전 감독, 한국 축구 대표팀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
L'essentiel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를 보냈다. 벤투 전 감독은 선수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국민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믿으며, 특히 손흥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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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와 신뢰를 보냈다. 벤투 감독은 자신의 지도 아래 뛰었던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국민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안고 일찍 짐을 싼 태극전사들에게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보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표팀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르기 시작한 지난달 30일 벤투 전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대회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유심히 지켜봤다는 그는 "지금은 무척 힘든 시기이겠지만, 선수들이 시련을 극복해 낼 것이고, 다시 국민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내가 지도했던 선수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표팀을 위해 뛰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부임한 벤투 전 감독은 약 4년 4개월 동안 지휘봉을 잡은 단일 임기 기준 한국 대표팀 최장수 사령탑이다.
그는 4년의 여정을 뚝심 있게 이끌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의 대회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났다.
이후 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지난해 5월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딸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되는 기쁨까지 안은 그는 사령탑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제삼자의 위치에서 옛 제자들의 북중미 대회 여정을 챙겨봤다.
그의 재임 시절 주축으로 중용됐던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이번 대회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나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카타르 대회 당시 예비 선수로 동행했던 오현규(베식타시)는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제자들의 활약상은 이어졌다.
4년 전 안면 골절 부상 속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LAFC)은 이번 대회에서도 주장의 무게를 감당하며 공격진을 이끌었다.
통산 월드컵 3골을 기록 중인 그는 한 골만 추가하면 안정환, 박지성과 이 부문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 공격포인트를 더하지는 못했다.
조기 탈락의 아쉬움 속에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벤투 전 감독은 무거운 짐을 짊어진 손흥민을 향해 "팀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단 한두 명의 선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감쌌다.
손흥민을 두고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나며, 가장 훌륭한 프로 의식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한 그는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조국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국가대표로 뛴다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쏘니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로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태극마크를 다는 것을 계속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가 앞으로도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Questions ouvertes
- 벤투 감독의 향후 지도자 행보
- 한국 축구 대표팀의 다음 감독 선임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