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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 민형배 당선인 조정자 역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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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설립, 민형배 당선인 조정자 역할 주목

L'essentiel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7월 취임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민 당선인은 의대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2개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어 공약 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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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전남지역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추진했으나, 캠퍼스 소재지와 대학병원 건립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은 의대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2개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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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오는 7월 취임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서부권과 동부권 갈등 해소를 위해 의대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2개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어, 공약을 그대로 추진할지도 주목된다.

2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민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두고 전남도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목포대·순천대 등 이해당사자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대학 통합과 관련, 두 대학의 입장을 청취하는 한편, 의대 설립 등을 위한 행정 절차 등을 점검하는 등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인수위 차원에서 복지부 등을 방문해 의과 대학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국립의대 운영 방안이나 대학 통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남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앞서 목포대와 순천대는 2024년 11월 국립의대 설립을 전제로 대학 통합에 극적으로 합의하며 공동 추진해 왔다.

당초 로드맵대로라면 올해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내년 3월 통합국립대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의대 캠퍼스 소재지와 대학병원 건립지를 두고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특히 순천대가 국립의대 이원화 교육 체계 구축과 정부의 공식적인 '확약'을 선행 조건으로 제시하자, 이에 목포대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결국 지난 11일 회동 이후 추가 협상은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두 대학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민 당선인이 의대 설립 공약을 어떻게 추진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 당시 주철현 후보와 함께 2캠퍼스·2대학병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민 당선인은 "목포대와 순천대에 50명씩 의대 정원을 배정해 선발·교육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활용하는 수련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부와 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원 100명 안팎의 소규모 의과대학을 둘로 쪼갤 경우 교육시설 중복 투자, 우수 교수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의학 교육의 질 저하 우려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인증 기준 통과 여부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민 당선인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의대를 원한다면 반반씩 나눠 운영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밝혀 공약을 그대로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인수위 측은 "현재까지 국립의대 운영 방안 등 결정된 바 없다"며 "동서 양쪽 다 의료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오는 7월 특별시 출범이 중단된 대학 통합 논의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두 대학 모두 새 시장이 취임하고 특별시 출범이 대학 통합과 관련,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 11일 두 대학이 만난 뒤 추가 협상은 없었지만, 특별시가 출범하고 7월 이후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민형배 당선인이 조정자 역할을 통해 대학 통합 및 의대 설립 논의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다.

    Possible · En quelques mois

Questions ouvertes

  • 민 당선인이 제시한 2캠퍼스·2병원 방안 추진 여부
  • 통합이 재개될 경우 갈등 해소 방안
  • 의대 교육의 질 저하 및 인증 기준 통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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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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