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Kim Jong Un Inspects New Nuclear Material Production Facility, Reaffirms Nuclear Power
Kim Jong Un Inspects New Nuclear Material Production Facility, Reaffirms Nuclear Power
MondeAI
연합뉴스·1 sa önce·🇰🇷South Korea·Monde

Kim Jong Un Inspects New Nuclear Material Production Facility, Reaffirms Nuclear Power

4 dk okuma·%80 önem·834 kelime
#nuclearweapons#NorthKorea#KimJongUn#Yongbyon#uraniumenrichment#nuclearmaterialproduction#nucleardeterrence#IAEA
연합뉴스
Yayıncı
Taille de police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시찰하며 핵 무력 강화 의지를 재천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핵시설을 공개 방문한 것은 핵보유국 지위를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이 방문한 곳은 우라늄 농축시설로,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표적인 핵 단지인 영변 내 신축공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전날 새로 조업한 핵물질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핵무기연구소 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기존보다 정교한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생산공정을 돌아보며 조업지표들과 생산계획 등을 파악했다.

김 위원장은 "제 8기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지난 5년간의 핵무력강화노정을 경과하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능력은 종전의 2배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주요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정확히 집행해나가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당 제9차대회는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나가기 위한 핵무력강화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을 결정"했다며 "핵물질 생산능력을 더 확대하며 그에 따라 핵무기보유수를 계속하여 늘인 데 대한한 전략적결정을 채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 "가장 포악무도한 적수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을 동반해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을 언급하면서 핵무기가 "나라의 안전과 이익,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보장하는 기본담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안전장치인 핵전쟁 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역사적 사명의 절박성과 책임성은 더한층 부상되고있다"며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핵무력 강화와 관련한 중요협의회가 있었다고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실천지침이 명시된 중요결론을 내리면서 "우리는 오늘 핵활동에서의 중요한 숫자들을 갱신"했다며 "핵 억제력 구축에서 전술 및 전략적 수요 측면들이 전면적으로 고려"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 핵무력을 기하급수적으로 강화할 앞으로의 방대한 계획실행의 순차와 그 담보를 확정"했다며 "핵능력 고도화를 위한 전환적인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의 헌법과 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려는 우리의 행동의지는 더욱 철저하고 과감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방문한 공장의 구체적인 위치나 생산능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는 평안북도 영변, 남포시 강선, 평안북도 구성 등 3곳이 알려진 가운데 김 위원장이 방문한 공장은 영변 내 신축 우라늄 농축시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24년 착공한 북한 영변 내 신축 농축 건물의 건설이 최근 완료됐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분석을 토대로 "별도 신규 부지라기보다 영변 단지 내 신축 농축 건물의 가동 개시일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평북 구성의 우라늄 농축시설이거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제4의 시설일 가능성도 있다고 열어놨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우라늄 농축시설 방문을 공개 보도한 것은 2024년 9월, 지난해 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공장에는 우라늄 고농축에 필요한 장치인 원통 모양의 원심분리기가 줄지어 빽빽이 늘어서 있었다.

원심분리기는 외형상 2024년 공개된 우라늄 농축시설과 같은 계열의 형태이지만, 원심분리기 간 설치 간격이 좁고 우라늄 농축 공정의 자동화·원격화를 위한 시설이 강조된 점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사무총장은 "기존 공개 시설에 비해 시설 면적은 작으나 원심분리기 설치 대수는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천개의 원심분리기를 연결하는 중앙배관망 설계도 달라졌는데, 우라늄 농축을 더 정밀하게 제어하고 효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공개 사진 중 김 위원장이 자리한 회의실 탁자에는 대형 자료가 흐리게 모자이크 처리돼 있다. 해당 자료는 우라늄 핵폭탄 및 핵탄두 도면으로 보인다고 신 사무총장은 분석했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대령)은 "북한이 공개한 시설은 우라늄 농축 시설이며 세부 사항은 공개가 제한된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 핵시설 관련 동향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