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전 장관,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의혹으로 특검 조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백지화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원 전 장관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특검 수사에 반발하고 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백지화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원 전 장관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특검 수사에 반발하고 있다.

인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 부지에 청정수소 공급 기지를 조성하려던 사업이 주민 반대와 인천시의 부동의로 백지화됐다. E1 측은 1조3천억원을 투입해 수소화합물 탱크와 크래킹 설비 구축을 계획했으나, 안전성 우려로 철회했다.

대전시가 민선 8기 추진 당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목적 위배 논란이 제기됐던 '과학자 시계탑' 설치 사업을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인수위에 사업 재검토 의견을 제출했으며, 절차적 하자 비판도 제기된 바 있다.

정부가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공사 중단을 명령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진보 정당이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주민 의견을 살피겠다고 밝혔으나, 막대한 매몰 비용과 신뢰도 하락 등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를 위한 성과급 협약 백지화 공문을 보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달 중 반도체 이익 배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 관련 공문을 보냈다는 온라인상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달 중 반도체 이익 배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침략전쟁 전초기지였던 제주 알뜨르비행장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려던 계획이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백지화됐다. 제주도는 관련 계획을 철회하고 평화대공원 조성 계획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던 '사법 피해자 기금' 조성 계획이 여야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백지화될 전망이다. 기금은 17억 달러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 기록 유출 관련 소송 취하 대가로 거론되며 논란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