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스 설산 속 100년의 기록…관광객 발길 뒤 숨겨진 융프라우요흐 연구소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해발 3,454m와 3,572m 지점에 위치한 연구소 및 스핑크스 관측소가 100년 가까이 대기, 기후변화, 온실가스, 우주선 등을 관측해온 현장이 언론에 소개됐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전망대 바로 옆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상주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6년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개발 및 지역 혁신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의 앵커사업단과 미국 NSF RIE 프로젝트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South Korea's Danuri lunar orbiter successfully filmed the SpaceX Falcon 9 rocket debris colliding with the moon's surface near the Einstein Crater, providing key data for NASA's upcoming probe.

중국은 2029년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 창어 8호에 아프리카 연구기관이 개발한 과학장비를 실어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남아공 전파천문관측소의 '아프리카투문' 프로젝트는 달 뒷면에 저주파 전파천문 관측 안테나를 설치해 우주 신호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는 아프리카가 자체 개발 장비를 달 탐사에 투입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South Korea's first lunar orbiter, Danuri, will observe a piece of a SpaceX Falcon 9 rocket as it is expected to impact the moon near the Einstein Crater this week, providing valuable data on the lunar surface and impact mechanisms.

스위스 바젤대학 연구팀이 성인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반려동물 소유 자체는 건강·웰빙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으며, 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정서적 지지 인식이 일부 건강 지표와 더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The 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 (KASA) announced plans to send a research probe to the Earth-Moon region in 2031 to monitor solar activity. The agency will present these goals at the COSPAR conference in Florence, Italy.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더 많이 회수할 수 있는 미생물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미생물의 배양액과 유기산을 활용하면 황산보다 높은 리튬 회수율을 보였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팀이 암흑물질 후보인 액시온 탐색 연구에서 1.036㎓ 액시온 후보 신호를 검증했으나, 독립적인 실험과 재탐색을 통해 실제 액시온 신호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액시온 후보 영역을 더 정밀하게 규명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재사용 로켓 소형 실험체 'RV-X'의 비행 시험에 성공하며 2030년 재사용 로켓 실용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험은 로켓의 상승, 수평 이동, 착륙까지 총 40초간 진행되었다.

농업·산림 관리 및 재난 모니터링용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5m 해상도의 120km 관측 폭을 가진 이 위성은 3일 주기로 전국을 촬영하며,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난 대응과 과학적 산림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ASA가 2027년 8월 이후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1년간 진행할 달·화성 탐사 모의실험(MMEA) 참가자를 모집한다. 30~55세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중 공학, 생명과학, 물리과학, 수학 등 관련 학사 학위 소지자를 선발하며, 우주 환경과 유사한 밀폐 공간에서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7번째 북극해 탐사 항해에 나선다. 이번 탐사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과 기후 변화 및 해저 환경 조사를 목표로 하며, 83일간 진행된다.

오스트리아와 중국 연구팀이 식물 뿌리가 썩은 식물 주변의 pH 기울기를 감지해 성장 방향을 바꾸는 새로운 굴성인 '부생굴성'을 발견했다. 이는 식물이 생물학적 위험 환경을 회피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향후 병원체 회피 능력이 향상된 작물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기상과학원이 1km에서 500m로 해상도를 높여 산출한 '남한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지구 온도 상승 시 집중호우 빈도 증가, 폭염 및 열대야일 증가 등 기후변화 영향이 더욱 상세히 예측된다.

국내 연구진이 홍합 단백질의 접착 원리를 활용해 췌장암 치료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암 조직에 도달 시 약물을 방출하며, 기존 항암제 대비 약물 축적 및 유지 시간을 60% 이상 늘리고 전신 독성은 줄였다.

한국 연구진이 남서태평양과 인도양 심해 열수분출공 생물을 분석한 결과, 2천m 심해 생물의 92%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플라스틱 오염이 심해 생태계까지 확산했음을 보여줍니다.

프랑스 연구팀이 인도양 중앙해령에서 해저 확장 사건을 최초로 직접 관측하며 새로운 해양지각 생성 과정을 규명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변형 에너지가 짧은 기간에 방출되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판의 움직임과 지진 결손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부가 2030년 달 착륙 목표를 앞당겨 우주경제 선점에 나서기 위해 민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체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달 궤도 통신·항법 기술 개발, 달 통신위성 발사, 민간 주도 달 착륙선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는 1.5m 두께의 얼음을 3노트로 깰 수 있는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2029년까지 3,321억원을 들여 건조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아라온호의 한계를 극복하고 양극지 탐사를 병행하기 위함이다.

독일 연구팀이 파킨슨병이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빠르게 악화하는 이유가 뇌 지지세포의 성별에 따른 유전자 발현 차이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의 단서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농림특화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 성공에 대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더 이상 외국 영상에 의존하지 않고 농림업 데이터 주권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위성은 3일 주기로 한반도를 관측하며 농산물 수급 안정, 식량 안보, 농·산림 피해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투갈 연구팀이 병변성 강박장애 사례를 분석하여 강박장애와 인과적으로 연결된 뇌회로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양쪽 안와전두피질과 양쪽 기저핵 등 네 개 뇌 영역이 핵심 허브로 확인되었으며, 이 회로를 표적으로 하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이 기대된다.

한국이 7일 농림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차중) 4호 발사에 성공하며 위성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관리체계를 확보했다. 국산화된 플랫폼과 탑재체로 수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