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새 이사장 후보로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과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추천됐다. 임추위는 이달 4일 공고 후 11일까지 지원자를 받아 강 위원장과 정 교수를 복지부에 전달했다. 현 이사장은 임기 만료 한 달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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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2배수로 복지부에 추천…복지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수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새 이사장 후보가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과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나다순)로 좁혀졌다.
19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강 위원장과 정 교수를 새 이사장 후보로 정해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임추위는 이달 4일 공단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11일까지 지원자를 받았다.
강 위원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다.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연세대 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2018∼2021년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상임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전문 의료인이 급여이사가 된 건 그가 처음이었다.
정 교수는 복지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사회보장학회·한국보건경제학회 이사, 정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복지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공단 이사장은 임추위가 복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복지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기석 현 공단 이사장은 임기 만료를 한 달 앞둔 이달 9일 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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