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 시티, 더비 카운티 상대로 시즌 첫 승리 및 리그 무패 행진 이어가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이 2026-2027 잉글랜드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스완지는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날 배준호가 출전한 스토크 시티는 울버햄프턴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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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는 2026-2027 잉글랜드 챔피언십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새 시즌 첫 골을 포함한 두 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엄지성은 2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3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스완지의 3-0 완승에 큰 힘을 보탰다.
스완지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승점 7을 쌓았다.
올 시즌 리그 3경기 및 공식전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4-3-3 대형에서 스리톱으로 나섰다.
엄지성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2분 만에 상대 왼쪽을 파고들어 컷백 패스로 조셉 오포쿠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엄지성은 전반 44분엔 직접 골문을 열었다.
무사 예오의 크로스를 오포쿠가 머리로 떨어뜨리자 골키퍼가 쳐냈고, 엄지성이 재차 차넣어 승부를 더 기울였다.
엄지성은 85분을 뛰고 후반 40분 로날드와 교체됐다.
스완지는 추가시간 로날드의 쐐기 골로 세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미드필더 배준호가 선발 출전한 스토크 시티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원정경기에서 1-4로 역전패했다.
배준호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교체됐다.
황희찬이 명단에서 빠진 울버햄프턴도 2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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