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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칩 제조사 세레브라스가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 급락했다.
- 1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치가 낮아진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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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AI 칩 제조사 세레브라스가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 급락했다.
인공지능(AI) 칩 제조사 세레브라스가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내놓은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 급락했다.
세레브라스는 1분기 매출이 1억9천34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46.5%를 기록했다.
세레브라스는 2분기 매출을 1억9천40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억7천434만달러)를 웃돈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6%~38% 범위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는 8억5천500만~8억6천5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8억2천8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올해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38%~41%로 전망했다. 이는 1분기 실적과 2분4기 가이던스보다 낮은 수준이다.
세레브라스 밥 코민 최고재무책임자(CFO) 밥 코민는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충하는 동안 단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고객사로부터 시스템을 빌려 쓰고 있다고 밝혔다.
코민 CFO는 "타사 시설 임대에 따른 추가 비용으로 인해 핵심 클라우드 및 기타 서비스 마진이 현재 수준에서 일시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매출총이익률 60%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실적 발표 후 세레브라스는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 하락했다.
세레브라스는 지난 5월 55억5천만달러(약 8조3천억원)를 조달하며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세레브라스는 AI 시스템이 사용자 질문에 응답하는 과정인 추론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픈AI와 200억달러 규모 계약을 맺고 칩을 공급하고 있다.
세레브라스는 웨이퍼 한 장을 AI 칩 한 장으로 만드는 웨이퍼규모엔진(WSE) 기술을 앞세우는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Open Questions
- 타사 시설 임대 비용의 정확한 규모는?
- 마진 회복 시점은 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