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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2명이 사망하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기저질환 환자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대비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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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2명이 숨져 당국의 방역 체계에 비상이 걸렸으며, 중국에서도 지난달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2명이 숨져 당국의 방역 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안드라프라데시주 YSR 카다파 지역에서 최근 수주 사이 코로나 감염자 2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 52세 남성은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또 다른 사망자인 43세 남성은 합병증 증세를 보여 정부 종합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목숨을 잃었다.
당국은 사망자 발생 후 접촉자 추적조사를 벌여 확진자 8명을 추가로 찾아내 재택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
주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카다파 지역에 파견, 감염자 발생 지역에서 약 40명에게서 샘플을 채집했다.
검사 결과 18개 샘플은 음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샘플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주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가면서 병원 등 인파 밀집 장소에선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주문했다.
주 정부는 주 전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경보를 발령했다.
또 감염자 가족들은 곧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이면 격리병동으로 이송할 것을 지시했다.
인도 정부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4천500만명을 웃돌았고 사망자는 약 53만3천명이었다.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감염자가 많이 발생했고, 공식 사망자 수로는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와 학계는 인도에서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의 사망자 수는 집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와 인접한 중국에서도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 지난 6월 중국 31개 성·자치구·직할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7만9천명으로 집계됐다고 홍콩 성도일보는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확진자(약 2만1천명)의 3.8배가량이다.
6월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130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사망자의 경우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로, 공중 보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이 출현하지는 않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후양 중국 퉁지대 부속 상하이시폐과병원 호흡기과 의사는 인민일보 계열 '건강시보'의 온라인 플랫폼에 "코로나19 감염은 매년 6∼8월 소규모 정점을 보인다"라면서 "전반적인 상황은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으며 아직 대규모 유행 추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추가 감염 확산 가능성은?
-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 여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