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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의 20년 현장 기록… 사라진 명태·오징어 등 동해 수산업 실태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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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6/18/2026Other2 min readSouth Korea

현직 기자의 20년 현장 기록… 사라진 명태·오징어 등 동해 수산업 실태 추적

Quick Look

20년간 동해안을 취재해 온 현직 기자가 동해 수산업의 현실을 추적한 신간 '동해 탐독'을 출간했다. 책은 사라진 명태와 오징어 등 자원 변화, 유통 구조, 제도, 지역 문화를 다룬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20년간 동해안을 취재해 온 기자가 동해 수산업의 현실을 추적한 신간 '동해 탐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동해를 관광지와 먹거리 산지로만 보던 시각을 넘어, 자원 변화, 유통 구조, 제도, 지역 문화 등 복합적인 관점에서 동해를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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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김형호 기자의 20년 현장 기록…사라진 명태·오징어 등 수산업 실태 추적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의 명태와 오징어는 어디로 갔을까?

우리는 동해를 관광지와 먹거리 산지로 기억하지만, 바다에서 식탁까지의 과정은 잘 알지 못한다.

20년간 동해안을 취재해 온 기자가 자원 변화와 유통 구조, 제도와 지역 문화가 얽힌 동해 수산업의 현실을 추적하며, 식탁 위 수산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성적인 태도를 깨뜨린다.

틈새책방에서 신간 '동해 탐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관광지와 먹거리 산지로 소비해 온 동해를 정보 왜곡, 자원 변화, 정책과 제도, 유통 구조, 지역 문화라는 여러 관점에서 다시 읽어 내는 현장 기록이다.

저자는 바다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들이 어떤 구조 속에서 이름과 가격, 이미지를 부여받는지 살펴본다.

저자 김형호는 강원도에서 20년 넘게 지역 방송 기자로 일해 온 현직 기자다.

MBC 다큐스페셜 '동해대문어'를 제작했으며, 오랜 시간 동해안의 어업 현장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취재해 왔다.

어부의 자식으로 자랐고, MBC 강원영동 기자로 동해안을 지켜봐 온 그의 이력은 이 책이 단순한 수산물 소개를 넘어 동해 수산업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기록이 될 수 있었던 바탕이다.

'동해 탐독'은 동해를 낭만적인 바다나 풍성한 먹거리 산지로만 바라보던 시선을 바꾸는 책이다.

이 책의 독자는 오징어 한 마리, 광어 한 접시, 문어 한 상자 뒤에 놓인 바다의 변화와 인간의 선택, 그리고 보이지 않는 구조를 함께 볼 수 있게 된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동해는 이 책을 통해 더 복잡하고, 더 생생하며, 더 깊이 읽어야 할 대상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Open Questions

  • 사라진 명태와 오징어는 어디로 갔는가?
  • 수산물은 어떤 구조 속에서 이름과 가격을 부여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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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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