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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 적조 발생 대비 종합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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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6/16/2026Agriculture2 min readSouth Korea

전남도, 2026년 적조 발생 대비 종합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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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6년 적조 발생에 대비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고수온과 적조 특보 조기 발령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및 초기 방제 강화, 예산 확대, 모의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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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기후 온난화와 강한 대마난류 영향으로 바다 수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고수온과 적조 특보가 예년보다 이르게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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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 적조 대책 논의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적조 대책위원회'를 열고 적조 발생 전망, 기관별 대응 역할, 예찰·예보 체계, 방제장비 기반 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기후 온난화와 강한 대마난류 영향으로 바다 수온이 평년 대비 1도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고수온과 적조 특보가 예년보다 이르게 발령될 가능성이 있어 사전예찰과 초기 방제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액화 산소 공급기 등 대응 장비 16종 1만278대를 확보했으며, 고수온 대응 예산을 7억 원 늘린 34억 원으로 확대했다.

적조 방제 예산 12억 원을 들여 황토, 적조 구제 물질, 방제장비 구입, 방제 활동 유류비 등을 지원한다.

황토 5만1천t을 비롯해, 황토 살포기 등 공공 방제장비 13대, 육상 순환펌프 등 개인 방제장비 5종, 3천464대를 활용해 적조 발생 시 초동 방제에 나선다.

고수온·적조 특보가 발령되면 도 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상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26일에는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 해상에서 유관기관과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고수온·적조 모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발생이 상시화되고 있어 사후 복구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도 차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양식 어가도 특보 발령 시 사료 공급 조절, 적정 사육밀도 유지 등 현장 관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적조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 규모는?
  • 모의 훈련 결과는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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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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