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 독일 DAX 지수가 3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완화 기대감과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1.45%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IT 부문 비중이 낮은 DAX는 기술주 회의론 속에서도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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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독일 DAX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을 취소하고 국제유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독일 증시가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완화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40종목을 모은 DAX(닥스) 지수는 전장보다 1.45% 오른 26,035.8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현지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예고한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을 취소하고 국제유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설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멘스헬시니어스(6.32%)와 도이체텔레콤(4.93%), SAP(4.40%) 등 시총 상위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만 30% 안팎 떨어진 폭스바겐(2.20%)과 BMW(1.28%) 등 자동차주도 이날은 올랐다.
닥스 지수는 올해 들어 약 6.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 1월에는 한국 증시 시총이 독일을 제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닥스 지수는 그러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국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255 지수 등이 급락한 지난달 2.6% 오르며 선방했다. 독일 시총 상위 40개 기업 중 반도체 회사는 인피니온이 유일하다.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닥스 지수에서 IT 부문 비중이 14%에 불과하다며 "전세계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점점 회의적으로 보면서 독일 증시에 이익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Open Questions
-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완화가 지속될지 여부
- 독일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







